상세정보
집에 있는데 집에 가고 싶어요
- 저자
- 변세영
- 출판사
- 지식과감성#
- 출판일
- 2021-11-12
- 등록일
- 2022-01-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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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누군가 사랑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말없이 이 시집을 손에 쥐여주고 싶습니다. 사랑의 단맛과 쓴맛을 이토록 유려하게 표현한 시집이 또 있을까요? 마치 누군가를 향한 러브레터를 몰래 훔쳐 읽는 듯 은밀하고도 수줍은 느낌마저 듭니다.
변세영 작가의 시가 우리의 가여운 생生 위로 내려앉은 고단함을 털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열렬히 누군가를 사랑하고 미워하며 그리워하는 당신에게 이 시집을 추천합니다.
- 독자 추천서 중에서
저자소개
변세영
연가시집 『그런 날, 그대를 만났습니다』
공저시집 『그런 마음이 날 눈물짓게 해』
자기계발서 『SPACE 고구마, 여유로워도 괜찮아』
자기계발서 『바다를 달리는 정글 코끼리』
instagram: sweet_and_young_
naver storefarm: https://smartstore.naver.com/mymoe
목차
나의 집은 어디에
향취
꽉 끼인 과일
커피를 많이 마시면 오줌이 마려워
사랑의 역사
행성 6, 23154번 행인의 장례
당신과 나란히 누운 방 한 칸
나는 몰랐어요
우주를 달리는 찌그러진 냄비
편지 고백
그대를 그리워함에는 그림자가 없습니다
떠오르지 않는 시상
무한의 빛
트루 로맨스
사춘기 향
창가
수삽스런 침묵
서장, 누운 장미 한 송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키스
도착지
존재
중력으로 비행하는 법
CPR
누룽지 백숙
청포도나무 아래에서
사랑 상자
다시는 사랑이라 부르지 않으리
진심
오늘의 색은 파란색
욕심
알몸은 아니고 푸우 정도
살이 오르는 이유
도 닦는 도시의 밤
춘삼월 성실한 낭비
나룻배
솜이불 야수
백야
불시착 입맞춤
파도의 꿈
심해 정거장
미아역
달은 원래 차가운 돌이야
때깔 좋은 글
별일 없습니다
가자
작은 나의 양
적정 온도는 몇 도인가요?
당신을 사랑해서 나는
사계 - 아픔
날갯짓
당신의 장례식에 서 있을 나에게
서울 잠긴 밤
닳은 인연
뒤돌아선 무의無衣 여인
금붕어 인간
묵은 나무의 사계
가리봉 시장 가는 길
짬뽕맨 카니발
병의 청
새의 자국
끈기가 좋구나!
틈
얼음 땡
후회火다
취
광무
광기
메뚜기와 소금쟁이
없는 것보다야 꽉 찬 게 낫다고 하니까
달
말렸다 펼치면 산수화
맞추고 싶지 않은 정답
내가 태어난 이유는
그래서 참
인생
그냥
명료한 건
임자 있는 사람들
의미 부여
그대라는 사계
반쯤 남은 달
특별한 독자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