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일어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연하선은 곤란을 겪게 된다.
하필 CCTV 이상 신호로 증거물이 확보되지 않은 가운데, 운 좋게 목격자가 나타났다.
하지만 목격자 강공주는 갈 곳이 마땅치 않다.
해서 그녀들의 동거가 시작됐다.
순탄할 것 같았던 그 시작점엔 목격자 강공주의 두 살배기 아들, 그녀의 친구 박하준이 있다.
어쩌다 맞게 된 객식구, 과연 그들의 운명은?
저자소개
주로 올빼미족으로 밤바람, 새벽녘 공기, 물소리, 수풀 내음 등 자연 친화적인 모든 걸 사랑하는 사람.
포기할 수 없는 습관은 라디오 들으며 커피 마시기.
희망 사항_ 초저녁에 자서 새벽에 일어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