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방송인으로 ‘말’ 전문가인 이경미 저자는 에세이집 『씩씩한 항암녀의 속·엣·말』에서 삶에서 마주하는 상처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누구나 상처가 있다. 사람과 말, 관계로 인해 상처를 받는다. 저자는 삶의 일부분인 상처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아픔에 매몰되지 않고 용기 있게 맞서는 지혜를 전한다. 남들처럼 보통으로 살고 싶었지만, 암 환자가 되어버린 그녀는 혼자서 세 명의 자녀를 키우며 자신과 가족의 삶을 책임진다. SNS에서 보이는 그녀의 씩씩하고 치열한 겉모습과 달리, 마음속에는 생채기투성이다. 삶의 비탈길에 넘어졌고, 주변이 무심코 던진 말에 많이 다쳤다. 그런 상처를 인정하고, 치유하고, 더 성장하기 위해 글을 썼다. 많이 아팠고, 지금도 아프고 더 아플지도 모르는 그녀의 글로 몸과 마음을 다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기 바란다.
▶ 『 씩씩한 항암녀의 속.엣.말 』 북트레일러
https://youtu.be/Qo8L_zxFm_M
저자소개
말하는 것을 업으로 합니다.
성우, DJ, 리포터, MC.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방송합니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코칭, 강의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납니다.
SNS 합니다.
유튜브: 〈씩씩한 항암녀의 희망일기〉 오늘을 기록합니다.
인스타: 〈voice0103〉 일상을 기록합니다.
페이스북 : 〈사랑의 대화〉 티키타카를 기록합니다.
팟빵: 〈월간요리액자〉 말로 요리합니다.
무엇보다 엄마 노릇 합니다.
목차
시작하는 말
치유
뭣이 중헌디
쓰담쓰담
기분 좋은 상상
느리게 걷자
내가 니 편이 돼줄게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나 이런 사람이야!
상처
자존감이 뭐예요?
사랑보다 깊은 상처
그 입술을 막아 본다
끼 부리지 마
비밀의 화원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부탁해요
인정
I don‘t care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소박했던 그리고 행복했던
이젠 잊기로 해요
엄지척
난 얘기하고 넌 웃어주고
이젠 안녕
대화
대화가 필요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사랑해도 될까요?
어서 말을 해
할 말을 하지 못했죠
조율
잔소리
공감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라디오를 켜 봐요
휴식 같은 친구
한 번만 더
세상 가장 밝은 곳에서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거짓말도 보여요
알고 싶어요
성장
힘을 내요. 미스터 김!
걸음이 느린 아이
넌 할 수 있어
습관
꿈꾸지 않으면
오리 날다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