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경원전문대학 문예창작학과를 다니며 시 부문 ‘한산 문학상’과 경원 교지에 작품이 당선되었다.
그 후로 창작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98년부터 신춘문예에 응모하였고 2015년부터는 단편소설을 써서 응모하였다.
현재 결혼하여 소소한 가족 술자리에서만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아내와 가족을 웃음 짓게 하는 촌철살인의 언행을 일삼는 고등학생 아들을 두었다.
한 직장에 십육 년을 넘게 꾸준히 다니며 삶의 안정을 먼저 생각했지만, 삶에 깊은 여운을 주는 소설을 쓰고자 했던 지난 꿈을 잊지 않고 다시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준비과정으로 연 삼백여 권의 책을 읽고 중요한 문장은 필사하며 구름처럼 점점 짙어지는 문학적 영감을 갖게 되었다. 문학적 영감이라는 구름으로 마른 땅에 단비처럼 작품을 완성해 나가려 노력 중이다.
'죽기 전에 알아야 할 죽음' , '병동 산책'이라는 단편소설을 '책내다' 출판사를 통해 전자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사십 대 후반이지만 작가로 사는 삶은 이제 시작이다. 독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계속 함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