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스터리와 정통 탐정 소설의 구성, 그리고 외계인 이야기를 엮어낸 SF 활극.
강력계 형사인 케네디는 술집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달려간다. 피해자는, 술집에 들어오자마자 술 한잔을 주문해서 마시고 죽어버린 젊은 남자이다. 그에게 술을 판 술집 주인은 그를 절대로 모른다고 무고함을 주장한다. 증거도 살해 동기도 찾을 수 없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달림플이라는 미묘한 사람이 등장한다.
저자소개
〈저자 소개〉
폴 워렌 페어맨 (Paul Warren Fairman, 1909?1977) 은 미국의 대중 문학 작가이다. 1947년 작가로 데뷰한 이후, 1950년대, 유명한 대중 문학 잡지인 if, Amazing Stories, Fantastic 의 편집자로 활동했다. 그의 소설 중 "죽음의 도시 Deadly City" and "우주의 틀 The Cosmic Frame" 은 영화로 만들어졌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