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효용의 시대가 온다

효용의 시대가 온다

저자
이석민
출판사
(주)좋은땅
출판일
2021-12-15
등록일
2022-01-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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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떻게 효용은 국가를 발전시키는가?

한국의 의료 산업과 같이 보이지 않지만 높은 효용이 있는
산업의 사회적인 가치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파악할 수 없다면 어떻게 보다 효용이 높은 사회가 될 수 있을까?

서브프라임 몰기지 사태로 많은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몰락하였지만 오랜 기간 보너스 잔치를 벌여 왔던 금융권의 많은 은행들과 자본가들은 구제금융을 통해서 오히려 부를 확대해 나갔다. 사실 불평등의 대가를 쓴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금융위기가 있었던 서브프라임사태를 통해서 상위계층의 부는 거의 그대로 유지되거나 다소 늘어난 반면 하위 계층의 부는 급격하게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중산층의 몰락이 가져오는 원인과 결과는 자명하다. 산업 혁명이 일어났음에도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농업을 강조하던 대한민국의 전신인 조선은 공업과 상업의 능력이 높은 사람들을 천대하고 정부관료와 농업종사자를 우대했고 과학자를 괄시하고 성리학자를 우대했다. 잘못된 국가의 방향은 국가를 저효용 사회로 만들어 갔고 결과는 국가 자체의 몰락으로 넘어갔다.
국가는 중산층이 가야 하는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할 수 없다면 다양한 중산층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교육과 의료 등을 확대해서 우리의 근본적인 가치관에 더욱 부합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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