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간과 세월이란 공간 속에서 인간은 숨 하나로 존속되어온
하얀 공간 가운데의 꽃과 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존의 사람은 꽃이요 하늘이 계신 분들은 별이라고 상징되는
아름다움의 존재들임을 일컬음 합니다.
세상은 넓은 듯 해도 인생 석양길에서는 낙엽처럼 자기 한 뼘 울타리도
못벗어나는 좁은 공간지역에서 그동안의 열망과 그리움과 꿈을 가슴에 안고
또다른 인생 항로 길에 사랑의 메아리 줄 사다리를 이어가게 됩니다.
그 옛 꽃별들의 숨결을 현 시대에 모시어서 다시 연민과 맑은 사랑 나눔의
눈빛 눈동자들로 청초한 마음들과 순수 순결히 갈망으로 심정 통하고 싶습니다.
천년과 백년이 오늘의 하루 같은 촌음의 빠름 처럼 고이 모셔져 있고 미소로서
날아다니고 활동해 계심을 느끼기에 온갖 향기로운 현실의 꽃잔치에도 향연드리고픈
사모함에서 옛날 그리움의 멋과 빛과 얼과 모습들을 초청 원해지는 뜻 정성의 사림입니다.
옛 그리움 향취를 엿보고픈 진미의 진가를 다소나마 이 순간에서나마 감상하고 담아보고 간직해서
다시 새 원동력의 21세기 지구촌을 걸어가는 희망적 격려와 자극됨의 아름다움에 빠져보고 싶습니다.
옛날을 회상 회고하고픈 환기적 요소가 날이 갈수록 인류사회는 절실히 필수사항으로 요구되는 싯점이기도 하고
또한 크게 일렁여서 넘쳐오는 파도소리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자소개
은강 시인 (프로필)
등단부문 : 시인, 수필가, 칼럼니스트, 문학평론가,
국적 : 대한민국
본적 : 전주
시집 : 〈불새의 향연〉, 〈향기 따라서 간다〉, 〈일어나지는 봄이다〉, 〈날아다니는 새〉,
〈얼굴 춤 꽃잎을 안고〉, 〈꽃 얼굴에 내리는 빛비 되어〉, 〈강물의 노래에 가슴을 담그다〉
〈사랑 찾으러 간 별〉, 〈꽃과 달과 시인의 노래〉 등 다수
수필집 : 〈하늘이 나를 심판했다〉, 〈꽃이 된 왕들〉
수상과 경력 : ㅇ 한국명문가 4대시집- 〈햇살 따라 봉선화〉 출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익산의 *숨은 보석*에 선정 수상
ㅇ 코스미안 인문학칼럼 공모전 입선- 코스미안칼럼니스트 등단
ㅇ 한용운문학상과 공동시선집(샘터문학)- 평론부문 수상
ㅇ 백제문학 신인작가상 공모전 수상 당선- 시인 등단
ㅇ Sunlight Newzealand Ltd 대표이사(뉴질랜드 10년)
ㅇ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ㅇ 국무총리소속시니어 홍보대사
ㅇ 유일한- 대대4대째 가문의 시인, 문인집안 출신 작가이다.
목차
목차소개
(가) 부
ㄱ. 의존 처
ㄴ. 진실의 빛들
ㄷ. 아픈 상면
ㄹ. 애정의 배
ㅁ. 피는 꽃, 지는 꽃
ㅂ. 내일의 약속
ㅅ. 초롱 빗자루
ㅇ. 잎 새 바람과
ㅈ. 염라대왕 가시
ㅊ. 숙명대로의 내 길
ㅋ. 설렘의 바다
ㅌ. 화성의 소리
ㅍ. 부동산
ㅎ. 감 풍선
(나) 부
ㄱ. 꽃술 향한 나비
ㄴ. 꿈 물결
ㄷ. 파도
ㄹ. 기류
ㅁ. 기다림
ㅂ. 아림을 가져
ㅅ. 눈물 속의 꽃
ㅇ. 근원
ㅈ. 밀폐된 삶들
ㅊ. 비 젖음
ㅋ. 풍속도
ㅌ. 풀 초록
ㅍ. 울림
ㅎ. 몽춘
(다) 부
ㄱ. 마음의 지진
ㄴ. 탈각과 탈피
ㄷ. 백학의 귀향
ㄹ. 높은 빛 구슬
ㅁ. 술 항아리 향기
ㅂ. 달 마음
ㅅ. 정지
ㅇ. 비 된 비
ㅈ. 우는 별 마음
ㅊ. 저 퍼렁 별 가슴에 안고
ㅋ. 나비와 바람
ㅌ. 밀레의 만종
ㅍ. 하루를 천 년처럼
ㅎ. 백년의 하루
(라) 부
ㄱ. 소똥구리 집념
ㄴ. 문명에 속아 사는 문명인들
ㄷ. 임무 교대
ㄹ. 새 순의 시련과 영광
ㅁ. 역주행
ㅂ. 무 존재에서의 존재
ㅅ. 제한 선들
ㅇ. 내 새끼
ㅈ. 사통팔달의 꽃과 별
ㅊ. 사명의 빛깔
ㅋ. 축복의 빛
ㅌ. 서툼의 미완성
ㅍ. 환상의 노래
ㅎ. 소유 못하는 최고의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