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류의 삶에서 변함없이 중요한 주거의 미래!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의 저자 박영숙이 한국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집의 미래를 공개하는 『주거혁명 2030』. 지금 당장 우리 앞에 놓인 주택 구입의 문제부터 지구가 아닌 곳에서 꾸려질 미래의 삶까지, 100년의 주거의 미래를 3단계에 나누어 소개하며 10~100년 후 인류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 알려줌으로써 독자들이 그 해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사회의 변화가 주택과 주거에 가져올 우울한 변화를 먼저 살펴보며 기술의 변화로 인한 주거와 주택의 변화,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와 주거의 관계까지 자세하게 살펴보면서 인생이라는 큰 계획표에서 한두 번의 기회에 지나지 않을 주택의 투자를 결정하는 데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저자소개
저자 : 박영숙
저자 박영숙은 글로벌 미래연구 싱크탱크인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 포럼 대표. 30년 동안 주한 영국·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 동했으며, 현재 인공일반지능협회, 셰이핑투모로Shaping Tomorrow, 테크캐 스트글로벌Techcast Global 등 약 20여 개 국제 미래연구 기구의 한국 대표 및 솔라메이커스, 인실리코코리아Insilico Korea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인공일 반지능협회 및 오픈코그 재단의 벤 고르첼Ben Goertzel 회장과 휴머니티 플 러스의 나타샤 비타 모어Natasha Vita-More 회장, 존스홉킨스대의 스타트업 인실리코메디슨의 알렉스 자보론코프Alex Zhavoronkov 박사와 함께 미래를 연구하고 있다. 또 블록체인 기반 스위치토큰Swytch Token을 발행해 화석연 료를 태양광으로 스위치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MIT미디어랩의 존 클리 핑거John Clippinger 박사와 세계적 블록체인기업 비트퓨리BitFury의 발레리 바빌로프Valery Vavilov 회장, 태양광 에너지 전문가 토니 세바Tony Seba, 스마 트시티를 주창한 MIT의 시티 사이언스 전문가 켄트 라슨Kent Larson, 자율 주행차를 고안한 구글X의 자문 브래드 탬플턴Brad Templeton 등과 교류하 며 해외의 미래예측을 가장 빠르게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했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교 육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이 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이며, 2006년부터 연세대학교 실내 건축학과와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에서 미래예측을 강의하고 있다. 그 밖에도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 전국 대학을 비롯해 교육과학 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의 정부 부처와 KBS, EBS, 국내외 기업 등에 서 미래예측 강연을 해왔다.
미래의 필연적인 메가트렌드와 인재 조건, 직업의 변화, 그에 따른 교육의 방향, 사회과학 기술 등 각 분야에서 명쾌한 미래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해 마다 미래예측서를 발표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를 비롯해 벤 고르첼과 공동 저술한 《인공지능혁명 2030》 등 다수가 있다.
저자 : 숀 함슨
저자 숀 함슨(Shawn Harmsen)은 암호화폐인 스위치토큰을 발행하는 미국 토큰커먼스 재단 기술개발부장으 로 근무하고 있다. 2년간 미국에서 게임회사 넥슨의 로컬 코디로 근무했고, 미디어콘텐츠회사 타이탄에서 시스템 네트워크 관리자로 일했다.
미시간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학위를,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협 력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스라엘에서 수개월간 역사를 공부했고, 미항공 우주국NASA 에임스 연구센터Ames Research Center에서 진행된 조너선 트렌 트Jonathan Trent 박사의 오메가프로젝트에 인턴으로 1년간 근무했다. 오리 건주립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과정을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있다. 컴퓨터공 학 중에서도 데이터 과학 분야를 공부하며 블록체인, 보안 등에서 미래를 보고 현재 블록체인으로 암호화폐를 생산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화석연료를 태양광으로 바꾸는 운동에 참여하고 세계미래회의 콘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미래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미래는 어떻게 변해가는가》(공저)가 있다.
목차
저자의 글 평생의 계획인 주택,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prologue 변화의 속도를 체감해보자
part 1 주거의 의미가 달라진다
1. 피할 수 없는 사회 변화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구 절벽을 맞는 한국의 부동산 절벽
가족의 해체와 1인가구 시대
빈집 급격히 늘어 부동산 가치 사라진다
서울 천만 인구 붕괴, 주택 수요층 감소
‘기본소득’ 제도로 평생 소득 보장
혈연에서 확장되는 미래 가족 구조
아이를 낳지 않는 가족
기혼인구가 미혼인구보다 적어진다
미래 인구 변화로 인한 삶의 변화
2. 1일 생활권이 되는 지구
전 세계가 도로로 연결된다
워싱턴-뉴욕 29분에 주파하는 하이퍼루프
시험주행 성공한 자기부상열차
서울에서 뉴욕으로 출퇴근한다
첨단기술이 국경을 용해시킨다
국경의 소멸과 세계의 방향
3. 사회가 변하면 주거도 변한다
밀레니얼 세대가 선택하는 주거
작은 집, 마이크로 주택이 온다
움직이는 집, 조립식 주택이 대세
주택 대출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노마드 문화가 만든 이동식 주택 문화
하루 만에 집 짓기가 실현된다
공유경제 시대에 집 소유 풍토가 사라진다
식생활은 공동식당에서, 주방이 사라진다
주택시장의 추락으로 인해 변하는것
공동화 위기 속 빌딩 생존전략
part 2 기술에 따라 집이 변한다
4. 기술이 바꾸는 세상
기술의 진보는 점점 더 빨라진다
네트워크 시대의 생존 본능 ‘제7의 감각’
전기차의 미래는 ESS에 달려 있다
자율주행차가 바꾸는 세상
도어 투 도어 서비스로 더 가까워지는 대중교통
자동차는 소유가 아니라 서비스가 된다
5년 안에 AI가 스마트폰 대신한다
2030년 태양광이 에너지 시장을 지배한다
주택 옥상에 간단히 설치하는 풍력터빈
전 세계에 기회와 위협을 동시에 제공할 IoT
자율주행차 시대 비즈니스는 모바일화된다
강철 200배 강도의 그래핀 주택
필수 가전제품 3D 프린터, 꿈의 4D 프린터
2040년, 클레이트로닉스 소비재 혁명
세상을 바꿀지도 모를 기업들
연결되는 세상, 사생활 보호의 기술
5. 스마트하우스의 탄생과 진화
미래 주택은 단순한 주택이 아니다
주택의 양극화 현상은 더 심해진다
더 똑똑해지고 효율성 높아지는 주택
거주자와 대화하는 스마트하우스
스마트하우스의 완성: 2070년 완전 자동화되는 주택
거주자의 건강을 챙기는 스마트하우스
실현된 기술로 보는 미래 주택 트렌드 7
6. 주거 문화에 기술을 더하다
형태가 변하는 건축물로 주거 최적화
다양한 신소재 활용하는 주택
생활 속에 로봇이 들어온다
작은 집 넓게 쓰는 나노기술
미세먼지와 테러로부터 안전한 에너지장 빌리지
지속 가능한 미래 주택의 시작
2050년 지능형 건물로 도시 풍경 변화
7. 메가시티의 등장
집중화하고 강력해지는 미래 도시
지능형 빌딩이 도시의 삶을 바꾼다
오래된 도시의 변신 프로젝트
미래도시의 모델 중국 스마트 에코시티
도시의 역할과 기능이 확장된다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지는 메가시티
향후 10년 이내에 진행될 메가프로젝트들
22세기, 건물 하나로 도시가 이루어진다
part 3 환경이 바뀌면 생활도 달라진다
8. 주거 문화를 바꾸는 기후변화
기후변화가 최대 화두가 되는 미래
기온 상승이 가져오는 환경의 변화
더 이상 온화하지 않은 날씨
기후변화를 해결할 방법으로써 주거
9. 에너지 효율적인 집이 온난화를 저지한다
에너지 자체 생산, 자체 공급
주택에서 생산하는 태양광 에너지
아프리카의 밤을 밝혀줄 태양광 발전
에너지 효율적인 주택이 뜬다
태양을 향해 회전하는 태양광 주택
원형 집이 에너지를 절약한다
재난재해를 견디는 주택의 조건
나무로 덮인 지구 온난화 대안 주택
10. 주거지 혁명
극지방으로 옮겨가는 주거지
물과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수상가옥
에너지 섬에서 자급자족하며 사는 사람들
2100년 해상국가의 부상과 새로운 노마드의 등장
기후변화 온도조절용 지하주택 유행
주거지가 우주로 확대된다
우주엘리베이터와 우주호텔
2035년 사람은 달에서 살게 된다
화성에서 자급자족하는 방법
2130년 달에 대규모 거주지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