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취미가 되었고 사업이 되었다
인생이란 참으로 놀랍고 신비하다. 내가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글을 쓰게 도와주는 사람이 되리라고는 생각 못 했다 무엇이 나를 이곳으로 데려다 놓았을까? 경험과 결핍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어떤 경험과 결핍이었을까?
오랫동안 표현하지 못한 것들로 인해 쌓인 것들이 많아 답답했다. 너무도 감사하게도 나는 그 모든 것을 글로 표현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고 그렇게 했다. 너무도 변하고 싶었고 달라지고 싶었다. 내가 원하던 지점은 자유와 평화였다. 나는 가벼움, 자유로움, 평화로움을 원했다.
답답함의 크기와 쌓인 양만큼 많은 것이 글로 쏟아져 나왔다. 간절했다, 정말 잘 살고 싶었다. 한 줄을 써도 매일 쓴다는 목표를 세웠다. 4년 6개월이 지나 7,100개가 넘는 블로그 포스팅으로, 76권의 책으로 표출이 되면서 나는 달라졌고 인생이 변했다.
달도 차야 기울고, 기운이 응축되면 터진다. 오늘 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나는 언제나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제 시작될 내 찬란한 미래와 나로 인해 아름다워질 세상에 마음에 설렌다. 내 경험이 만들어낼 파장도 기대가 된다. 그리고 이미 주변의 많은 분이 영향을 받고 있어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