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 저자
- 윤정은
- 출판사
- 애플북스
- 출판일
- 2022-01-07
- 등록일
- 2022-01-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2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윤정은 작가의 후속작!
잘 산다는 건 대체 무엇이지?
어떤 어른이 괜찮은 어른인 걸까?
지금 이대로 괜찮으면 안 되는 걸까?
어릴 땐 어른이 되면 모든 것이 선명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 것 같았지만, 막상 되고 보니 여전히 나는 미숙하고 주변엔 어려운 일투성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정답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정답이 없는 우리의 삶에서 잘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괜찮은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언가 대단한 것을 이루어야만 하는 것일까? 이런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면 어쩌면 우린 이미 괜찮은 어른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베스트셀러 감성 에세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의 윤정은 작가가 이번 책에서는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 고민했던 경험과 위로를 전한다. 어른으로 살아가는 오늘의 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처음이라 서툰 게 당연한 일이라며, 헤맬지라도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응원과 함께.
책 속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지금의 내가 꽤 그럴싸한 삶을 살고 있다는 믿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진정 괜찮은 사람으로, 어른으로, 존재로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보다 대단하지 않다. 그저 촘촘히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며, 조금씩 마음의 날을 거두고 나를 더 사랑할 줄 아는 지금 이대로라면 썩 괜찮은 것 아닐까? 별다를 것 없는 오늘이라서 더 특별하게 느껴야 하는 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그래서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
▶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북트레일러
https://youtu.be/nfI1C7QLl1Y
저자소개
책 읽기와 글쓰기가 주는 위로에 기대어 살고 있다. 할 줄 아는 게 읽기와 쓰기밖에 없어 가끔 초라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글쓰기를 업으로 할 수 있어 행복하다. 타인과 눈을 마주 보며 대화하는, 그 순간의 온기를 좋아한다. 글쓰기는 마치 나와의 따스한 대화 같다고 여긴다. 때론 종이에 적힌 활자를 보며 기쁘고 슬프고 안쓰럽고 초라하기도 한 모습에 내 마음을 읽으며 이야기 나눈다. 그런 지금이 소중하다.
지은 책으로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여행이거나 사랑이거나》, 《세상의 모든 위로》, 《같이 걸을까》 등이 있다. 현재 오디오클립 ‘윤정은 작가의 책길을 걷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 ‘삶의 향기 동서 문학상’을 수상했다.
blog.naver.com/luvbook
www.instagram.com/yunjewrite
목차
프롤로그
1장 굳이 행복을 위해 애쓰지 않아도
지금 웃고 있다면 오늘이 꽃날이야
애쓰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것
우리는 모두 첫 어른이야
때론 일부러 길을 잃기도 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하여
마음의 낯을 가리는 게 뭐 어때서
나에게 실망한 하루였다면
흔들려도 괜찮아
생각에는 마침표가 필요해
식사에 온기를 더해
어른에게 필요한 용기
지금의 내 나이를 견디던 아버지에게
앉은 자리가 꽃자리
2장 너의 삶이 꽤나 마음에 들어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
취향을 실천하는 재미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
어른에게도 위로는 필요하다
슬플 때 나를 위로하는 방법
관계가 어려워진 건 진짜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
행복은 자주 꺼내어보는 것
상상 일탈
나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하기 시작했다
언니가 좋아요
당신은 내게 무해한 사람인가요
마음에 마음을 더하면
때론 쉬어가도 돼
숨어 있는 마음의 키 찾기
3장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아무것도 아닌, 보통의 날
날이 좋아도 눈물 날 때는 있다
밤의 무게를 인정하기
나를 둘러싼 것에 여백을 주다
그냥 둬, 시간이 해결할 거거든
죽을 때까지 철들지 않는 어른이
걱정을 대신 맡아줘
아름다운 너의 오늘을 응원해
오늘의 감정에게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소란스럽지 않아 더 좋은 오늘
수고했어, 오늘도
소풍처럼 설레는 길을 갈래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4장 두려움에게 인사를 건네는 용기
눈이 부시게
비교를 버리고 자유로워지는 순간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해주기
"힘내"라고 말해주기
후회되면 다시 다짐하면 돼
한심한 감정들을 모아 버렸다
거절 연습
누군가를 나의 공간에 들이는 일
퇴근 후 맥주 한 잔
안 해본 것에 대한 후회는 이제 충분해
세찬 바람이 멈추는 곳
휘청거릴 땐 한껏 흔들려도 괜찮다
5장 슬픔이 길을 잃지 않고 잘 흘러가도록
실패가 아니고 시도라고 말할래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는 사람이고 싶다
나에게 책상을 선물했다
내 인생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었다.
성격은 물건처럼 고칠 수 있는 게 아니다
나만의 장소가 주는 위로
봄은 또다시 온다
어른의 형태
이번 생, 생각보다 괜찮은 거 같아
오늘 하루도 혼자가 아니야
어쩌면 내 염려보다 가벼울지 몰라
모든 것이 좋은 날
마음의 면역력
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잘 모르지만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