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 ??? 딸랑 [사물 풍경]
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 ??? 딸랑
[사물 풍경]편
그 동안 바라본 여러 풍경을 담았습니다.
하늘아이의 두 번째 시집 그 둘째 편
너무 화려하지 않은 모습을 하고
볕 좋은 창가 탁자 위에 다소곳이
눈길을 주기도 미안하게
너는 창밖을 보며 볕을 쬐고 있구나
너에게 얼굴을 내밀면 코끝이 향긋해
내 맘에 너의 향기가 퍼져
속삭이듯 정이 나에게 스며든다.
- 하늘아이 〈꽃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