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운 정국속에 우화보다 더 우스꽝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작금 세태를 보면서
우리가 처해 있는 일상이 얼마나 모순덩어리 이며 심지어 괴기스럽기까지 한지를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이솝의 시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목도해야 하는 낮뜨거운 현실은 우리를 어디까지 몰아갈까요?
이 책은 그런 현실을 꼬집는 책이자 위정자들과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던지는 일말의 외침입니다.
저자소개
오랫동안 번역일을 하였고 지금은 금속공예를 하고 있습니다.
글쓰기는 일상의 즐거움이며 독서는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시금석이라고 생각하며
늘 생활의 편린속에서 섬광처럼 빛나는 지혜를 찾으려 애쓰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