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덴마크의 국민적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의 연작 단편집으로 달님이 외롭고 가난한 화가를 찾아와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 33편을 엮은 이야기 모음집이다. 원제는 덴마크어로 『Billedbog uden billeder(그림 없는 그림책)』이지만, 영미권에서는 『What the moon saw(달님이 본 것)』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기도 하였다.

저자소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1805~1875)
덴마크의 국민적인 문학자, 시인. 덴마크 퓐섬 북부에 있는 오덴세에서 가난한 구두 수선집의 아들로 태어났다. 11세 때 아버지가 병으로 사망하자 어쩔 수 없이 학교를 중퇴하고,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코펜하겐으로 갔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좌절한다. 다행히 정치가 요나스 콜린의 원조로 대학까지 갈 수 있었다. 1833년~1834년에 걸쳐 유럽 각국을 여행했고, 이 경험을 토대로 쓴 첫 소설 『즉흥시인』이 호평을 받아 출세작이 되었다. 1835년에 『아이들을 위한 동화집』을 발표하고 이후 40년간 많은 동화 작품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는 『미운 아기 오리』, 『성냥팔이 소녀』, 『인어 공주』, 『엄지 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등이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