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풍선을 든 아이
나는 정신적으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 하늘을 멍 때리며 바라보는 시간들을 많이 갖다보니 바라볼때 마다 구름의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게 바뀌는 것을 보면서 신비한 하늘을 체험했었다. 그런 하늘을 계속 바라 볼때마다 마음의 위로와 평안이 되어
나에게는 큰 힘이 되었었다. 아주 차가운 겨울날씨지만 햇살만큼은 따뜻한 하늘을 바라보며 아침,오후 ,늦은오후 때때마다 바뀌는
하늘 사진을 찍으며 즐겨보았던 시간들이였다. 하늘 사진을 다 담지 못한게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런 시간을 갖으며 떠올랐던 생각이 구름 풍선을 든 아이라는 제목이 내 머리에 스치며 쓰기 시작한 동기입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아이느 하늘을 바라보는 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거의 매일 하늘 사진을 찍으며 사진을 수집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어느날 한 공원에 도착해 사진을 찍으려다 나무에 걸려있던 구름을 집으로 들고 오는 것 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아이는 부모님의 말씀을 어기고 이 구름을 들고가 아수라장이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