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집을 내면서
1부
추억의 조약돌
축복의 잔을 들며
추억의 물지게
가로등 불빛
그대로 살자
분재
둥구나무 집
걸어가는 사람들
도라산역에서
새벽 까치
매미들의 합창
꿀 이삭을 줍고 있는 참새
슈퍼문(Super Moon)
따뜻한 손길
하늘이 악보(樂譜)를 쓴다
시계 소리
2부
봄비
새싹들의 모둠발
봄이 오는 거지, 세월이 가는 것이 아니야!
제비꽃
여름 햇볕의 광기(狂氣)
여름 햇볕
토끼풀 꽃
연꽃
은행
홍시 파티
가을 평화
마지막 잎새
만추(晩秋)
빗방울
나목(裸木)
겨울 엄마
눈 내리는 날의 슬픔
다름의 동행
과천시장애인복지관 탁구잔치
3부
유자나무골
비오는 날
자꾸 간다
열 받는 마음
내 마음
적은 말씨 고운 말씨
제자리를 지키자
내 젊음은 어디로…
곱게 늙고 싶다
내 인생의 내비게이션
가요 소리를 듣노라면
새벽 6시 40분
마음의 상처
돌부리
비둘기에게 휴식터를 선물한 가로수
인류의 동면(冬眠)
유채꽃밭 어떻게…
그리워라 신록
듣고 싶은 소리
봄을 집안으로 초대하다
국민 음식 라면
새삼 스승의 날을 맞으면서
4부
새구멍(새의 집) 골 기와집
고향집 제비가 주인이다
나의 가슴 위에 진지(陣地)를 그리다
너의 이름 영원히 잊지 못할 내 동생
소천하신 나의 큰 누님
잿속 당신의 영혼(靈魂)
당신의 효열(孝烈) 비석 속에 서린 한(恨)
호스(Hose) 줄에 매달린 인생
평생 잊히지 않는 ‘여순(여수·순천)사건’
잃어버린 장송(長松: 큰 소나무)
부모님 한없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