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는 ‘우리’, 친구를 찾기 위해 용기를 내어 탑 밖으로 향한 우리가 세상을 마주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언인지 알지 못한 채 스스로를 가두고 있는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이 작품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 모두 각자의 바다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소개
"우리 말이 맞았어. 진짜 세상은 책보다 훨씬 멋져."
자신과 세상을 찾아가는 '우리'의 대표 주자. 용기 있는 초보 탐험가로서 세상에 한 걸음, 두 걸음 다가가는 중이다.
'탑 위의 아이'라는 데뷔작을 통해 더 넓은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현재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학과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