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가 세상(사람)의 부조리에 대하여 미움과 분노를 가질 때 지식인(특히 종교인)들은 용서하라고 가르친다. 하지만 용서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지식의 최고치에 달해 있는 현대는 그 어느 시대보다 용서를 많이 하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물론 용서가 분노보다 나을 수 있지만, 그러나 용서가 정답이라는 사실도 모순이 있기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과연 용서에는 어떤 모순이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용서의 모순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고 해결책까지 제시하고 있다.
저자소개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기독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천사와 할아버지〉가 당선되었다. 출판사에서 기획편집자로 일하다가 글을 쓰고 싶어 작가로 전업했으며, 15여 년간 아동서에서 성인도서에 이르기까지 50권을 넘는 책을 써 오고 있다.
저서에 《잡학 박물관》, 《Surprise 지식 사전》, 《게임으로 이해하는 시장경제 7법칙》, 《통하는 심리학》, 《로마제국의 역사》, 《컬처 인 강남》, 《세계의 신화와 전설 사전》, 《정말로 하고 싶은 일만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성서 이야기》, 《수학의 달인》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잘못된 사실들 5
1장 용서는 아름다웠었다!
용서하지 않는 사람들! 10
아름다운 용서? 17
2장 용서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
교회의 용서 문제! 24
용서하는 데도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 38
회개해야 용서가 완성된다 45
용서의 본질 48
3장 용서 대신 고침이다!
용서와 고침의 관계 58
고쳐야 변화된다! 65
정말로 고쳐야 하는 것! 70
선용서 후고침의 원리! 78
4장 진짜 나를 고치는 방법!
진정한 뉘우침! 84
내면의 두 가지 자아를 발견하라 94
빛으로 어둠을 봐야 어둠이 보인다 98
나를 고치기 위해 하나님 기준의 지식이 필요하다 103
고침의 노력, 1000일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