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었던 ‘2002’의 주인공
한국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첫 에세이 출간!
듣는 이를, 보는 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인간적이고도 따뜻한 스타로 기억되는 앤 마리(Anne-Marie)가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로 우리 곁에 찾아왔다.
앤 마리는 이번 에세이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상처를 감싸 안고 불안을 숨기며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던 과거를 솔직하고도 유쾌하게 털어놓고, 과거를 딛고 일어서 스스로를 사랑하게 된 일련의 과정을 그려 내며 그 속에서 배운 모든 교훈을 나누어 우리를 돕고자 한다.
굽이치는 삶 속에서 쌓아 온 그녀의 인생 철학을 토대로 한 이야기는, 앤 마리가 스스로를 일으킨 더 나아가 우리를 일으킬 치유의 기록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앤 마리
앤 마리는 마치 반짝이는 유성처럼 스타덤에 올랐다. 전직 가라테 월드 챔피언 3관왕이자 웨스트엔드의 아역 스타는 멀티 플래티넘 판매 앨범의 아티스트가 되었고, 전 세계가 사랑하는 성공한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영국 톱3에 올랐던 ‘2002’를 포함해 차트를 장악한 싱글들 이후, 2018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Speak Your Mind〉는 그해 영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데뷔 앨범이었고, 전 세계에 4백만 장 이상이 팔렸다. 〈더 보이스 UK〉의 새로운 우승 코치로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브릿 어워드 후보에 9번이나 이름을 올린 앤 마리는 2021년 많은 기대를 모은 두번째 정규 앨범 〈Therapy〉를 발매했다. 자선 단체 마인드(Mind)의 홍보 대사로서 엄청나게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는 앨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앤 마리는 정신 건강에 관한 대화의 장을 열고자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알잖아, 소중한 너인걸》은 앤 마리의 첫 번째 책이다.
옮긴이 김유경
벤쿠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법무부 소속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일하며 번역의 매력에 빠졌다.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매 순간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처럼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