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마리 생선
2021.10월 탈고한, 꽃루저의 단편소설이다.
현재 종이책으로는 교보문고 POD 출간물인 〈뇌 공작소: 단편소설모음집〉에 실린 글이다.
〈뇌 공작소〉에 실린 총 8편의 단편소설을 낱권의 전자책으로 분리하여 판매한다.
* 주제: 부부들이 각자의 자화상을 어떻게 그려가야 할지에 대해 단초(端初)가 되는 글
* 주요 등장인물: 준, 희연(준의 약혼녀), 지수(일기를 쓴 주인공)
* 시점: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서술(주로 준의 시각에서 관찰 서술)되다가, 일기 내용에서 1인칭 시점으로 바뀜
* 줄거리 및 플롯 구성: 액자구성. 공인회계사 준은 약혼녀 희연과의 관계를 더 이어가야 할지, 파혼해야 할지 고민한다. 희연이 변하길 바라며 희연에게 교훈이 될 만한 내용을 들려주기 위해 함께 전시회를 찾는데, 그곳에서 20년도 넘게 산 부부의 사연이 담긴 일기장을 읽게 된다. 준이 다른 시각으로 희연을 바라보게 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