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삭막한 사회에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고, 인간의 삶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방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자신의 삶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작은 지침이 되는 이야기. 한국이 아닌 유럽 젊은이들의 생각과 이민자 2세대, 혼혈 1세대의 사고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통의 화두가 사랑임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저자소개
김정희
시인, 소설가, 문학 박사
대구에서 태어나 2009년 조선 문학 詩부문 신인상, 2010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소설 ‘붕어찜’으로 등단했다. 상지대학교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산촌농담山村農談』, 시집 『산촌시담山村詩談』, 소설집 『미루나무』, 연구서 『박경리 《토지》의 공동체 연구』가 있다. 원주 신림 치악산 자락에서 동화를 쓰는 남편과 살고 있으며, 현재 상지대학교 초빙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