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를 꿈꾸다
시인 권분자 씨의 첫 소설집이다. 시인의 섬세한 언어로 빚어낸 작품들에서는 여성의 삶이 잘 나타나 있다. 수록된 다섯 편의 단편 소설에서는 굴곡진 삶을 사는 주인공 저마다의 결핍과 그리움이 무성영화처럼 펼쳐진다.
권분자 권분자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월간문학》을 통해 시로 등단했으며, 시집 『너는 시원하지만 나는 불쾌해』, 『수다의 정석』, 『엘피판 뒤집기』가 있으며, 소설집으로는 『출소를 꿈꾸다』가 첫 작품집이다.
· 출소出所를 꿈꾸다 ? 봄으로 - 저승으로 · 달방 · 바람이 오므리는 입술에서 궤나 소리가 들렸다 · 뿔 · 지층의 갈피마다 망각이 끼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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