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반려견의 기적!
2020년 나오키상 수상작인 『소년과 개』와 후속작 『소울 메이트』로 한국 애견인들의 마음을 울렸던 하세 세이슈의 3번째 작품 『개는 훌륭하다』가 출간되었다. 토이 푸들, 믹스견, 래브라도 리트리버, 바셋 하운드, 플렛 코디드 리트리버, 프렌치 불독, 버니즈 마운틴 도그라는 7종의 개와 함께 살아가며 깊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족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리고 있는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반려견이 주는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하세 세이슈(馳星周)
1965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요코하마 시립대학 문리학부를 졸업했다. 본명은 반도 토시히토. 펜네임인 하세 세이슈는 좋아하는 홍콩 영화스타 주성치의 이름을 거꾸로 읽은 것이다. 대학 시절 신주쿠에서 바텐더로 아르바이트하면서 작가들과 교류를 시작해 편집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다가 1996년 『불야성』으로 소설가로 데뷔해 1996년 제1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과 제15회 일본모험소설협회대상 일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불야성』의 2부인 『진혼가』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부문을 수상했으며, 『표류가』로 제1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을 수상했다. 그밖에도 『야광충』, 『M』, 『생탄제』, 『약속의 땅에서』 등으로 수차례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소년과 개』로 마침내 2020년 일본 최고의 문학상인 나오키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역자 - 윤성규
서울에서 태어나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동양어과 졸업, 일본 와세다대학교 문학부 사회심리학과 학사 졸업, 중국 칭화대학교 신경심리학과 국비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영미권, 일어권, 중화권을 유학하며 쌓은 다양한 지식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서로는 『하루 3분,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세계 명작 동화 101가지(창의력, 상상력)』 , 『호시 신이치 플라시보 시리즈』, 『혈액형 자기 설명서』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