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명한 추리 소설 작가인 파스퀘일은 정성 들여서 집필한 작품을 가지고 출판사 편집자를 만나려고 한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조간신문을 펼친 그는 그 작품의 출간을 포기하고, 붓을 꺾기로 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소설 내용과 정확히 동일한 사건이 실제로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의욕을 회복한 그는 다시 집필을 시도하지만, 이번에도 비슷한 결과가 발생하면서 그는 실제 사건을 소설로 속여서 발간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소개〉
I. M. 핸버리 (I. M. Hanbury) 는 20세기 초반 미국의 작가이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