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수백통의 전화를 걸어 후원을 권유하였습니다.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고 있을 때 우연히 시작한 일입니다. 그 시절의 나는 매일 누군가를 붙잡고 도와달라고 말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매일 수많은 거절을 당하면서 나를 키우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보물 찾듯이 발견한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저자소개
행운보다 행복을 찾는 사람. 부지런히 깨우치고 열심히 사랑하며 그 순간 순간을 기록합니다. 마흔의 문턱을 넘으며 비로소 나다움을 찾아 내 멋으로 세상을 삽니다. 늦기전에 별걸 다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