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일 때 우린 꿈을 꾼다
새벽 4시 3분 알람이 울고 눈을 뜬다. 옅은 어둠이 발길에 차이는 5월 하순 목검으로 하늘을 몇 번 가른다. 그리고 나는 영춘강변의 산책로를 걷는다. 아무도 없다. 물소리 새소리가 들린다. 강 건너 느티마을에서 닭울음이 들린다.(본문 중 일부)
한 범 희 ♣2003 계간 현대시문학 시 등단 ♣2016 격월간 문학광장 수필 등단 ♣2021 한국아동문학회 동수필 등단 ♣단양문학 편집주간 역임 ♣시집「JO를 위하여」「JO를 위하여2」「야인」「썰풀다(공저)」「춘아춘아 영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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