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
당신은 1930년대에 있습니다. 직업은 비밀 요원이고 신분은 일본인입니다.
어느 날 술을 먹고 길에서 정신을 잃은 당신. 일어났더니 다행히 무사히 집에 온 것 같습니다.
머리는 아프지만 출근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당신은 옷을 입기 위해 옷장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본 적 없던 물건이 있고 옷도 내가 입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제야 주위를 둘러봅니다. 비밀 요원의 방 치고는 소녀스럽습니다. 참고로 당신은 남자입니다.
아무래도 여긴 당신 집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긴 어딜까요?
밖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계단 밟는 소리가 들립니다.
도망갈 곳이 없습니다. 주인이 올라옵니다.
문이 서서히 열립니다. 어깨 밑까지 내려온 머리에 잠옷차림. 이거 큰일난 거 같습니다.
당신은 탈출해야 합니다. 잡히지 않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