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3세 남성의 몸과 마음 건강법
우리는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당황스러운 경험을 통해 그것의 소중함을 느낀다.
늘 가까이 있을 때는 당연한 거라고 여기게 되어 감사함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건강이 그렇다. 몸과 마음에 이상이 없을 때는 소중함을 모르고 살다가
아픔을 겪고 나면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나 또한 그랬다.
30대 후반까지 크게 아픈 곳 없이 무난하게 살았다.
그러다 몸과 마음에 우울증이라는 이상 신호가 오자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당시는 매우 힘들었지만 그 덕분에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금 내 건강을 지켜주는 나만의 건강법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내가 겪은 심한 우울증으로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내 가족들에게 갑자기 찾아온 병에 대한 사연, 나만의 건강 노하우,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내 경함과 배움을 담았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기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