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낸 자리에 꽃이 피다
1967년 교육자이신 부모님에게 태어나 넉넉지 못한 상황에서 아버지를 8살 때 여의고 고생하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러나 배우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했다.
그래서 혼자 유학을 결심했다. 의학과 심리학, 뇌과학 등 하고픈 공부를 하고, 한국에서는 교육학을 전공했다.
이 책은 살아낼 수밖에 없는 삶을 산 이야기다. 죽음보다 소중한 삶을 사랑했던 사연을 풀어내고 한순간 순간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작가의 일상을 이야기한다.
삶과 죽음의 평행선상에서 맞이하는 삶과 죽음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