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마다의 힘든 인생길을 열심히 달려 어느새 백발 성성한 노인이 되어버린 두남자.

홍안을 뛰어 넘은 30여년의 세월이 지나 우연히 연락이 닿고 만나게 된 두사람.

남은 여생을 함께 하고파 이웃 사촌이 되기로 한 두 할배의 이야기.

한쪽 할배 곁에서 동고동락하며 늙어가다 뒤늦게 만난 두 노인을 지켜보는 할망의 웃음 보따리.

무엇이 할망구를 그리 웃게 만들었을까요??

저자소개

남도의 무등산 골짜기.

지은지 70년이 다 된 한옥집 오두막에서 덥석부리 영감과 여생을 보내고 있는 칠순 앞 둔 할머니.

다람쥐나 갓난아이와도 서로 통하는 웃음 명물 할머니.

                                                                        2022.11.23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