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F2비자로 살아남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유학생의 배우자는 F2 비자를 받게 되는데, 이는 일명 '시체비자'라고 불릴 정도로 제약이 많고, 특히 취업 활동을 아예 할 수 없는 비자. 따라서, 유학생들의 배우자들의 삶은 한편으론 느긋하지만 한편으론 지루하고 때로는 쉽게 우울해지기도 하기 마련이다.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이 F2 비자를 손에 쥔 사람들이, 보다 알차고 또 보다 행복하게 미국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조곤조곤 읊어주고 짚어주는 책. 어디로 가야할지, 누구를 만나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이정표를 찾고 있는 당신의 미국 생활이 보다 풍요로울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지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