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소아과 의사의 자전거 여행!
틈만 나면 원정을 떠나 사색에 잠기다.
《새벽 라이딩, 상념의 자전거 여행》은 새벽 이슬에 적신 자전거 소리와 함께 떠오른 저자의 상념을 담은 특별한 에세이이다. 이 책은 자연 속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동안 저자가 느끼는 가치와 사색을 공유하며, 독자로 하여금 소중한 인생의 순간을 되새기도록 돕는다.
또한, 저자는 자전거 여행 중 가족을 떠올리기도 한다. 미국에 있는 딸에 대한 그리움 등 중년 남자가 느끼는 그리움과 애틋함이 곳곳에서 표현되며, 이를 통해 독자는 여행의 의미와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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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생각해보고 싶은 모든 이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새벽의 고요한 자전거 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보자. - 에디터 추천사 -
목차
저자소개
프롤로그
인간 따위가 만든 최고의 것
산악자전거 입문
천년의 바람
갈림속에 선택
브렉이 능사가 아니다
조그마한 감격들이
황홀경
아줌마를 찾습니다.
운동중독증에 빠졌나
사까닥질
휴가 전 해야할 일
남산에 살리라
생명의 양식
지뚱무럽다
요세미티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광덕 타다
앞선 생각으로 살아가는 남자는 고독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도전!! 오디 랠리를 준비하면서
잔차 타는 내가 좋다
용재 오닐의 공감
팀복 로고 만들기
아하! 이 작은 행복이 여러분에게
곤파스가 지나가는 새벽에
공감에 공감한다.
우리 둘째의 뉴욕 첫 리사이틀
뉴욕에서 잔차 타기
갱티를 넘고 송악을 돌아
속도의 본질은 소외다
밥벌이의 지겨움에서
유럽여행
이태리 빌라도솔라 라이딩과 샤모니로 이동
안시 호수 관광과 샤모니 라이딩
마인츠 인근 라이딩
모젤강 타고 트리어로
라인강 따라 로렐라이까지
퀼른과 본을 걸쳐서
저질체력이 된 이유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새벽 라이딩이 좋다
가을날에 듣는 슈베르트 아르페지오 소나타
가을이 소리없이
누군가 보고 싶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