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암을 알고 삶을 알다
- 저자
- 장광대
- 출판사
- 메이킹북스
- 출판일
- 2023-11-03
- 등록일
- 2024-01-2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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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평소 굳은 의지로 성실하게 생활하며 몸을 아끼지 않고 정신력으로 살아왔건만 결국 혈액암 4기라는 판정을 받았다.
골수까지 전이되어 걷지 못하고 통증에 시달리며 6차례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죽음에 대한 불안한 마음과 살려고 몸부림치며 노력한 생활들…
일일 생활 계획표를 작성하여 매일 몸에 대한 참회문을 읽고 명상하고 걷기 등의 운동법을 만들어서 실천하였다.
잊고 살았던 몸에 대하여 용서와 감사의 기도를 했다.
모든 것은 마음이었다. 마음은 죽고 사는 게 없는데 죽고 산다.
어떻게 마음을 먹을까?
이 책은 1년간의 치열했던 삶과 암 투병으로 직접 겪어왔던 생활을 기록한 것이다.
저자소개
장광대(張光大)
E-mail handjang@hanmail.net
1979년 10월 지방 공무원으로 시작해 34년간 공직에 있었다. 퇴임 후 대학교 겸임 교수로서 강의를 하고 지역 요양 병원에 근무하면서 동남아 지역 빈민촌 지
역민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 봉사를 하였으며 현재는 울산에서 행정사로 활동하고 있다.
《약력》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출생
부산공업대학교 졸업(현.부경대)
부경대학교 토목공학 석사
부산대학교 도시공학 박사 수료
《경력》
경상남도청·울산광역시청근무
울산광역시 중구 부구청장 퇴임
울산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표창》
대통령표창, 근정포장, 홍조근정훈장
목차
머리말 암도 마음대로 될까?
제1장 제2의 인생에서 만난 것들
나는 일개미처럼 살았다
공직에서 주경야독하다
집에 다녀오겠습니다
건강 비결의 8할은 등산이었다
나는 불굴의 한국인이었다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삶을 생각하다
봉사 활동으로 마음을 위로하다
말기암 환자는 살릴 수 없을까
제2장 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수렁에 빠지다
위험 신호는 반드시 있다
가벼운 병은 없다
암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나는 술래가 된 기분이었다
스스로 호랑이가 되었다
제3장 나는 암에 걸렸다
시시포스의 돌을 만나다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코로나19
이제 와서 암이라니요
치료받기 전에 죽지 말자
참을 수 없는 통증
나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이젠 정신보다 몸이 먼저다
항암 치료가 시작되었다
암이라는 강적을 만났다
꿈도 악몽만 꿨다
기분이 죽 끓듯 하다
몸에서 암세포가 사라졌다
재발은 나중에 생각하자
암은 잡초와 같다
화(火)가 암을 부른다
제4장 삶이 바뀌면 몸이 달라진다
나는 집으로 출근했다
먹고살기 힘들다
항암 치료 후 6개월이 중요하다
암에도 잔불 정리가 필요하다
삼시 세끼가 보약이다
나는 걸어서 길을 찾았다
운동선수가 되어야 한다
면역력은 몸에 쌓는 것이다
두려움을 물리쳐라
걱정 인형을 만들어도 좋다
하루하루가 모여 삶이 된다
명상으로 나를 위로하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제5장 가족의 이름으로 이겨내다
보고 싶은 나의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자식이 치료약이다
가족은 나의 에너지였다
한복 입고 카페 가요
제6장 암 속에 삶이 있다
나와 불교의 인연
자연의 고마움을 알았다
나의 삶을 뒤돌아보다
나는 죄가 없는 줄 알았다
이제부터 ‘몸조심하세요’
뇌도 훈련이 될까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비우면 가벼워진다
다시, 산으로 가다
2020~2023 혈액암 진단 및 치료 경과
맺음말 나의 새로운 봄
기도문 몸에 대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