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혜석 짧은 글 모음



식민지 조선을 떠들썩하게 한

충격적인 글의 주인공

나혜석 혹은 나정월

그는 왜 홀로 걷는 길을 선택했을까

정말 스스로 선택한 길일까



시대의 굴레를 쓴 여성

나혜석은 그저 사람이고 싶었다

여류 무언가가 아니라 나혜석 그 자체로



나혜석의 짧은 글을 모았습니다.

시대를 넘어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자 한 예술가를 만나려고 합니다.

짧은 대화를 나눈 후에는 나의 삶을 사랑할 힘을 찾기를 소원합니다.

저자소개

나혜석 

100년 전에 살던 사람이 이런 생각을 했을까?

1896년 저물어가는 나라에서 태어나 식민지 사회에서 살아간 사람 

새로운 시대 정신의 홍수 속에서 여러가지 처음을 경험한 사람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문인

공개적으로 이혼을 요구한 최초의 여성으로 잘 알려진 사람 

모던걸, 신여성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예술가

시대적 한계 속에 날개가 꺾인 영혼 



엮은이: 총총 

90년대의 문을 열고 태어나 세상에 잉여로 남은 골방 철학자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