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어주는 언니의 시 `쉼`
신께서 인간인 우리에게 주신 생각하는 힘, 마음의 힘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고귀한 선물이다.
하지만 우리는 21세기를 살아가면서 대면보다 비대면으로 SNS에 우리의 마음을 조금씩 빼앗겨 가는 것 같다. 물론 SNS가 부정적이기만 하지는 않다.
다만, 그 속에 우리가 옛적 경험했던 느꼈던 희로애락의 촉감을 느낄 수 있을까? 고민해 본다. 초보 시인 ‘시 읽어주는 언니의 시’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희로애락을 이야기 하고 싶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의 감정들을 편안한 언니가 이야기해 주듯이. 이를 통해 잠시 쉼을 누려보자.
어릴 적 느꼈던 어미 품의 따스함부터 한 살 한 살 들어가며
느꼈던 기쁨, 아픔, 슬픔, 즐거움의 소소한 촉감까지.
이번 시 읽어주는 언니의 시 ‘쉼’을 통해
우리 속에 묻어두었던 고귀한 선물 ‘마음의 힘’을
꺼내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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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쁘기도 하여라.
그 모진 추위 넉넉히 이기고 돌아온 너의 모습이기에
이 따뜻한 봄빛에 너의 모습이 더 빛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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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요~
참 자유를 향해!
우리의 몸만이 아닌 마음까지도.
지금은 날갯짓에 불과하지만
날아갈 그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