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네덜란드를 알아 가고 네덜란드에서 살며 나를 알아 가기
“…이 친구가 자기한테 꼭 맞는 자리를 찾아서 잘되기를 바란다. 물론 나도. 너도. 우리 모두.”- 본문 중에서
“계속 이렇게 잘 사는 나라였으면 좋겠다. 설령 국운이 기울어도 별로 걱정은 안 된다. IMF 때나 태안 유조선 사건 때나 극복하고 일으켜 세워 온 민족이기에.”- 본문 중에서
“경제관념이 철저한 사람들이 모여 부국을 만들었고, 더 나아가 인권과 복지, 환경, 자유까지 생각한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 2014년부터 현재까지 외교부 재직 중
· ?주라오스 대사관,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 주네덜란드 대사관에서 근무
· ?일본, 프랑스, 태국, 앙골라, 나미비아, 잠비아, 짐바브웨, 남아공, 보츠와나, 중국, 라오스, 싱가포르, 미얀마, 체코, 독일, 베트남, 투르크메니스탄, 터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네덜란드, 핀란드, 에스토니아, 벨기에, 몰타, 바티칸시국, 이탈리아, 덴마크, 영국, 폴란드 등 약 30개국 출장 및 여행
· 글 좀 쓴다는 말 듣는 일반 사람
· ?악기 봉사,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지방 곳곳 여행, 이런저런 외국어 건드려만 봄, 한국어 교재 제작 지원 등 별별 나만 아는 경력 보유
목차
프롤로그?·? 5
2022년 5월―12월
흐르는 돌(流石)?·? 14
끼적거림?·? 15
금지보다 유도를?·? 19
한국 사회 하이어라키(Hierarchy)에 대해?·? 24
하얀 밤에 그리워하며?·? 31
모든 것은 역사의 뒤안길로?·? 34
나날이 애국자가 되어 간다?·? 37
버킷 리스트?·? 41
또 비가 온다?·? 45
사람은 재미있는 존재 1?·? 46
사람은 재미있는 존재 2?·? 49
사람은 재미있는 존재 3?·? 51
사람은 재미있는 존재 4 (끝)?·? 53
없네?·? 56
쓸데없이 쓸데없이?·? 57
밑천이 떨어졌을 땐 의식의 흐름으로?·? 59
성찰?·? 65
인간의 고민은 끝이 없다?·? 69
우리가 사는 세상?·? 72
같기도 다르기도?·? 76
파리 날리며 보낸 하루, 잡소리?·? 78
마트 철학?·? 81
어떻게 하는 건데요?·? 84
오랜만에 김치를 사 와서?·? 87
아마도 갈치는 북해에 안 사나 보다?·? 89
번뇌를 셀 수 있으면 다행이겠네?·? 92
모범 영업 사원?·? 93
나방이 되지 말자?·? 96
손절의 신?·? 98
중간 점검?·? 100
‘원래’라는 건 없다?·? 101
갑자기 국뽕?·? 107
부정에서 긍정을 발견하는 힘?·? 109
네덜란드 학교와 학생들?·? 111
또 새로운 발견?·? 115
해가 뜨는 시간?·? 116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데?·? 117
운명론이라고 해야 하나?·? 120
흑과 백, 그리고 황?·? 121
또 비바람?·? 124
정지선 단상?·? 125
어느 정도로 꾸며야 할까?·? 127
살아남기?·? 130
먹을거리 이야기?·? 131
먹을거리 이야기 2?·? 134
알 수 없는 부분들?·? 136
세상의 몇 %나 알고 있나요?·? 138
걸스 나잇, 걸스 토크?·? 139
유익했던 대화는 되새김질하기?·? 142
울적?·? 144
복기?·? 145
빨리빨리 종특(지금은 탈린 여행 중)?·? 147
국기?·? 148
노잼 네덜란드?·? 150
상호 존중?·? 152
겨울나기 준비?·? 154
좋은 사람?·? 155
벨테브레이와 홍대?·? 156
알고 보면 우리는 가진 게 많다?·? 158
사람은 헛된 희망으로 살아간다?·? 160
이런 나라 저런 나라?·? 163
그냥 이것저것 발견한 주말?·? 165
실버피쉬(Silverfish)?·? 167
소통?·? 168
관찰?·? 170
좋아지는 건가?·? 172
알다가도 모르겠다?·? 174
여긴 누구고 나는 어디인가?·? 176
머리 감기 싫은 날?·? 178
요상한 사회생활?·? 179
반 고흐 미술관?·? 181
향수를 자극하는 향?·? 184
국내 도입이 시급?·? 187
뫼비우스의 새옹지마?·? 189
사농공상?·? 191
10월, 가을, 생각하는 계절?·? 192
내 글을 쓴다는 것?·? 194
점심에 커피 한 잔?·? 196
다른 세상 알아 가기?·? 198
스산함 속 작은 놀라움들?·? 200
배워야 해?·? 201
고군분투?·? 203
나아질 수 있을까?·? 204
어느 날 갑자기 시계가 달라지다?·? 206
막산다?·? 208
좁고 힘든 길?·? 210
빼빼로가 필요해?·? 213
알고리즘을 타고 기원해 보는 행복?·? 215
확장을 위한 여정?·? 217
내 황도 통조림을 받을 사람??·? 219
네덜란드 사람들은 밤에 뭐 하나?·? 220
탐구하고 깔짝거리는 밤?·? 222
(소설) 갈비찜이 되어 버린 소?·? 224
지피지기면 허허 하고 넘어간다?·? 226
(시) 굳은 살?·? 227
(시) 사무실 진화론?·? 228
속상하지만 갈 길을 가자?·? 230
(시) 각성?·? 232
요리 보고 조리 보고?·? 233
플러스와 마이너스?·? 237
(시) 틀 속의 외침?·? 239
항암물질로 해독하기?·? 240
(시) 계란을 요리하는 자에게?·? 243
시계 뜯어보기?·? 244
(소설) 까만 당의정?·? 246
로마(?) 여행 첫날?·? 248
여행 끝, 단순 나열해 보는 일기?·? 250
2023년 새해―8월
현실 자각?·? 254
비교해 볼까?·? 256
그냥 요즘 생각들?·? 258
(시) 이건 훈장이야?·? 260
젖은 머리를 하고 뻘뻘거리기?·? 261
산 넘어 산?·? 265
아무 생각 없는 설?·? 267
배우고 따라 하기?·? 269
자연계의 이치?·? 271
아이 좋아?·? 273
아이러니?·? 274
여긴 네덜란드야?·? 276
기, 승, 전 운동?·? 279
개똥철학 득도는 그만?·? 280
양놈 대변하기?·? 281
미술관 다녀온 날 밤에?·? 284
(시) 순이 배 타던 날?·? 287
성격이 못나서 고생이다?·? 288
다양한 정신 승리법?·? 289
(시) 인삼?·? 291
보이는 대로 믿는 것은 축복?·? 292
(시) 가시는 벗자?·? 294
헬스장 불도(佛道)?·? 295
부활!?·? 298
사람을, 그리고 내 마음을 이해하기?·? 300
일주일 천하?·? 302
스크린도어가 없는 네덜란드?·? 305
갑자기 아는 게 많아짐?·? 307
락사 첫 체험?·? 309
이제 진짜 알 것 같다?·? 311
세금 고지서를 받아 보며?·? 313
네덜란드 GP에게 물어보자?·? 315
좌충우돌 휴일기?·? 317
점점 섞이는 사회?·? 319
완벽한 공존을 상상할 수 있을까?·? 321
케이크 한 조각에?·? 323
흘러가는 대로?·? 326
이상한데 멋있어?·? 328
바스마티 쌀?·? 330
꿈꾸는 두 사람?·? 332
박식한 사람이 되고파?·? 335
버킷 리스트 2?·? 336
양심 사회 네덜란드를 떠나며?·? 340
에필로그?·?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