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반창고
유치원생 도담이가 황금이라는 동생이 태어나면서 외할머니와 소소한 갈등을 겪게 된다.
황금이가 신생아 황달 증상이 보여 엄마가 황금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도담이는 심심해서 할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다. 할머니는 자신의 출생 이야기를 해주면서 도담이 태어난 이야기를 해주었다.
할머니 말을 들은 도담이는 고민에 빠졌다.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할머니 몰래 엄마와 황금이가 있는 병원을 찾아가려고 집을 나온다.
병원을 찾아가는 길에 친구 혜지를 만나 하늘을 날게 된다. 곰돌이, 토끼, 강아지 구름을 번갈아 타면서 엄마가 있는 병원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병원이 보이자 땅으로 내려갈 방법으로 큰 구름 통을 만나게 된다.
무사히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