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던 태풍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44집으로, 시인 31인의 시 62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 중 원로급, 중견급, 신인급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시와 수필을 각기 정선하여 다채롭게 엮은 흥미롭고 수준 높은 앤솔러지이다, 이 책에 수록 된 작품들을 일독한다면 삶의 청량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특히 이 책을 통해 현재 활발한 창작활동에 임하고 있는 역량 있는 34인의 작가들의 면면과 작품을 탐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1인 작품집보다는 다수의 작가가 참여하는 앤솔러지에 대한 묘미를 독자들은 만끽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독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도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
- 시 -
[곽연수 시인]
웃음꽃
달팽이
[김국이 시인]
생태 텃밭 이야기
필수조건
[김사빈 시인]
노래 자랑
그 사람을 생각하면
[김소해 시인]
담고 보니
숯돌뱅이 논
[김숙경 시인]
백지 도둑
길 탑
[김안로 시인]
죽(粥)
차천(車川)에서
[나광호 시인]
생뚱맞다
별이 된 눈물
[노중하 시인]
잼버리 폐막식
새만금 잼버리
[민문자 시인]
제삿날 새벽 단상
형수와 시동생
[박선자 시인]
소금
이기대二妓臺
[박희자 시인]
신기新基 마을
회화나무
[서경범 시인]
고요 끝에는
이방인 집시
[신승희 시인]
섬진강가에서 띄우는 배
천상 대기실
[안재동 시인]
건망증 혹은 치매
첫눈 소식을 전하는 기상캐스터처럼
[안종관 시인]
홀로 남은 할망구
대통령의 탄핵
[안종원 시인]
장꼬방
봉창문
[오낙율 시인]
인동꽃 · 1
궁노루
[윤준경 시인]
강진을 지나며
물오리 정사
[이병두 시인]
아리수
왕거미
[이영지 시인]
나비당신 혀
나비 기다림
[이정님 시인]
모퉁이 길
영혼의 갈망
[이철우 시인]
고향의 소리들
초등학교 운동장
[전산우 시인]
꽃이 피지 않는 때문
외로운 옥수수
[전홍구 시인]
내 노래 나의 詩
귀한 것
[정선규 시인]
마음의 지평
세월의 유통기한
[정태운 시인]
친구에게
좋은 사람아!
[조육현 시인]
술의 미학
광복절
[최두환 시인]
이 팔월의 비
메뚜기의 항변
[최선 시인]
그대여
대화할 때
[홍종음 시인]
기침
마른 꽃다발
[홍윤표 시인]
애타던 태풍
가을 카페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포화 속으로
[손용상 수필가]
우리가 사는 이유
[조성설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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