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세기 영국의 문호 토마스 하디(Thomas Hardy)가1893년에 발표한 단편소설로서 비극을 주제로 한 그의 4대 장편소설과 함께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작품이다. 빅토리아 시대의 사회와 인습의 부조리함을 통렬하게 고발하는 그의 작품세계와는 다소 동떨어진 한 개인의 환상이 불러운 어이없는 비극을 주인공의 심리상태의 뛰어난 묘사로 더욱 더 강렬하게 다가오게 만드는 작품이다. 원 소설과 번역을 차례대로 배치하여 원문도 함께 감상하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저자소개

미국 캘리포니아의 휴양도시인 샌디에이고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과거 14년간 미국의 교포 학생과 성인들의 미국 대입 대학원 입학시험영어를 지도를 하였으며 한국의 번역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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