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구한 세 친구
오염된 바다때문에 병을 얻은 용왕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토끼의 간을 구하러 떠나는 거북이. 이렇게 익숙한 이야기로 동화는 시작됩니다. 하지만 기존 전래 동화 속 주인공들이 우연히 서로 만나게 되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향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특히 거북, 토끼, 청개구리가 우여곡절을 겪는 과정을 통해 우정이 싹트고,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전래 동화를 읽었던 모든 분께 신선하고 유쾌한 읽을 거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