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간의 필리핀 세부 자유 여행
중학생 아이 둘과 함께 필리핀 세부 자유 여행을 다녀온 엄마의 이야기다. 아이가 초등학생 때 필리핀 세부에서 1년 반 함께 살았었기에 자신감 있게 자유 여행을 시도했지만 준비할 것도 많고 우왕좌왕 실수도 많았다. 사실, 엄마는 기계치이다. 필리핀 현지에서 소통을 위한 인터넷 사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필리핀 현지에서 사용할 “유심” 독파를 여행 전 시작했다. 처음에 어렵지만 공부하다 보면 점점 쉬워지는 것은 세상 진리임을 다시 느끼며 조금씩 유심에 관해 배우게 된다. 또한,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숙소 예약하고 숙소 오너와 소통하는 것, 현지에서 이동 수단으로 사용할 택시 앱을 미리 다운 받아 실습한 경험담도 풀었다. 필리핀 막탄 국제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 오너와 만나기까지 과정, 현지에서 소소한 일상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자세한 이야기와 여행 팁을 책에서 공유하고 있다. 필리핀 세부 자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에 쓴 세부 자유 여행의 A에서 Z까지 이야기가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