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제복의 여인
- 저자
- 김형선
- 출판사
- 페스트북
- 출판일
- 2024-04-11
- 등록일
- 2024-07-1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1MB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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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안녕하세요, 50년 동안 간호사복을 입어 온 한 사람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거의 평생 간호사복을 입고 영성과 치유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온 한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의 이야기라면 한 번쯤 귀를 기울여봐도 좋다. 비록 스스로는 평범하다고 느낄지라도 그 자체로서 빚어내는 경이로움과 찬란한 인생의 빛이 있기 때문이다.
김형선 작가는 지난 50년간 간호사복을 입고 살아온 인생을 이 에세이에 담담하게 풀어낸다. 종교적으로, 직업적으로 가지고 있는 소명의식을 한가득 담아내고서. 인생은 역경의 연속이라고 했던가. 그 거친 격랑을 이겨내는 한 여인의 삶을 지켜보자. 뭔가 모를 뜨거운 감정이 가슴에서부터 올라올 것이다. 그 순간만으로도 이 책은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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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단순한 피복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과 정신까지 감싸 안는 전인적 필수품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를 담고 있다. 작가는 〈제복의 여인〉을 통해 작가는 유일무이한 자신만의 삶을 옷 입듯이 차려 입고 그 소명의 길을 걸으며 같은 길을 걷는 이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치유와 영성의 길을 걸었던 한 여인의 회고록”이라는 부제처럼, 이 책의 매 페이지는 저자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용솟음치며 독자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활자로 생명을 입혀줄 것이다. - 에디터 추천사 -
저자소개
김형선 작가는 국군간호사관학교와 광주대학교를 졸업하고 WLI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의료 분야와 영성 사이에서 독보적인 경력을 구축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나눔침례교회 사모, 재활병원 간호과장, 은혜너싱홈 원장으로 활동해왔다.
교복에서 군복, 그리고 간호복까지, 그녀는 50년 동안 다양한 옷을 입으며 자신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탐색했다. 패션에 대한 열정은 그녀의 자기표현과 파스널 브랜딩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으며, 성경 연구를 통해 옷이 영혼에도 필수적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 책을 시작으로 개인의 정체성과 영성의 성장을 돕는 글을 쓰고자 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막 씨앗 뿌리기
이미 뿌려진 씨앗
울며 뛰쳐나간 해부학 교실
세 번 치른 아버지 장례식
잃어버린 시간들
살아계신 하나님
내 짐 나눠지라
계속되는 환상
내 목이 나았어
고목나무에 핀 꽃
영적인 신병 훈련
뒤바뀐 집주인
가출하신 시어머님
놀다가 왔지
2막 성장
불쏘시개가 되라
너는 내게 무엇이든지 물으라
시어머님을 높이신 하나님
개종하신 부장님
예언의 확증
집이 필요해요
요나 같은 남편
국군원주병원 생활
마지막 군 생활
나눔교회 개척
이상한 사람들
민간인 생활로
전원교회를 꿈꾸며
3막 열매
남편은 개 박사
사연리 새댁
만남의 집
사막에 샘이 솟아나리라
실락원의 낮과 밤
립스틱 짙게 바르고
하나님 제 입에 곰팡이 슬겠어요
은혜너싱홈
재활승마
사연리를 떠나며
챔프목장
경상간호학원
민봉이
4막 추수
화산폭발
소망수양관
이제는 내 차례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소명
하나님의 보좌
열방을 품고
아버지의 마음
전환점
조금 약한 기도
주님의 보좌
주님의 신부들
남편의 암 진단
5막 누림
산제사
참다운 자유
사랑의 심장
독수리처럼
영광의 의미
멋쟁이 하나님
장교의 영
창작활동
하나님의 비밀병기
천상배필과 중심보시는 하나님
뒤를 돌아보라
내 안에 두신 꿈
3rd Age
나가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