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라시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그라시안 특유의 냉철한 사유가 녹아 있는 글로, 인간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처세술을 묶어 놓았다. 그의 글은 번뜩이는 재치와 깊은 통찰력으로 진정한 자기성찰과 지혜로 채워져 있다.



여기에 수록된 글들은 읽을수록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느낄 수 있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인생 지침서이고 나침판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저자소개

발타자르 그라시안(Balthasar Gracian Y Morales)은 1601년 스페인에서 태어나 1658년 세상을 떠난 작가이자 철학자이다. 17세기 유럽 최고의 지성이었던 그라시안은 1619년부터 제수이트 교단의 신부로 활동하였다. 이후 그는 스페인의 여러 수도원의 교사를 지냈으며, 타라고나 제수이트 교단에서는 동료들에게 강의를 했다.

명강의로 이름을 떨친 그는 군인들 사이에서는 ‘승리의 대부’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유명한 군목이었으며 마드리드 궁정에서 철학 강의와 설교를 하기도 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