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가진 남자
뇌졸중에 걸려서 병원에만 갇혀사는 한 환자가 있다. 그 장애인의 곁에는 그를 사랑하는 부인이 있다. 그 제약된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그 둘의 애틋한 사랑과 헌신, 사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글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서 그들은 장애를 가진 한 환자로서의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그들의 애틋하고 예쁜 사랑이 있음에도 편견과 차별이 그들을 눈물짓게 한다.
이 글이 그 눈물에 대한 이야기이며, 장애인도 한 명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람이자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기 위해 쓰인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