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럽의 지체 높은 귀족 가문의 부인이 추문에 휘말리고, 그 추문의 증거가 되는 서류를 회수하기 위해서 그녀는 유명한 도둑을 고용한다. 그 도둑, 귀도는 서류를 빼내는 데 성공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유럽 경찰과 사법 기관들이 그에 대한 추적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런던 경시청에서는 귀도가 런던으로 잠입했다는 정보를 얻고, 카라도스에게 조언을 구한다. 하지만 카라도스는 대영박물관에서 귀중한 고대 동전 유물들이 도난당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상황이 복잡해진다.
저자소개
〈저자 소개〉
어니스트 브래머 (Ernest Bramah, 1868 - 1942) 는 영국의 소설가이자 언론인이다. 그의 최초 소설인 '카이룽의 지갑 Wallet of Kai Lung' 은 1900년 발간된 이후, 현재까지도 발간되고 있다. 미스터리 외에도 정치 소설 등의 영역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