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언젠가 우리 꼭 다시 만나요
- 저자
- 선혜민
- 출판사
- 피닉스앤컴퍼니
- 출판일
- 2024-10-11
- 등록일
- 2025-01-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87KB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언젠가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는 ‘감성 에세이’로 시작해서 소박한 ‘논평’ 으로 이어지는 듯한 그런 뉘앙스를 풍긴다. 왜냐하면 제목으로 보면 많은 여성 독자들을 겨냥한 듯한 이미지를 표출하는데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뭔가 사회의 구조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학 교양 과목에서나 볼 법한 그런 논평은 전혀 아니다. 그것은 지루하지도 않고 헐렁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조금 ‘시사적’ 이고 ‘해학적’ 인 냄새가 많이 난다. 조금 불괘한 그런 ‘냄새’가 아닌 맑고 투명한 그런 ‘향기로운 냄새’ 말이다.
그리고 표면적으로는 ‘비판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듯하나 알고 보면 오히려 많은 독자들을 ‘위로’ 하고 있는 게 현저하게 보인다. 그렇다고 ‘츤데레’ 인가? 또 그건 아닌 것 같다. 아주 작지만 잔잔한 ‘바닷바람’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해두는 게 더 나을 듯싶다.
저자소개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심도 있게 공부했다. 부조리한 사회에 한탄해 한때 시민운동을 했었다. 지금은 글을 쓴다. 때때로 불우이웃돕기나 봉사활동을 한다. 삶의 원동력은 ‘선의지’라고 믿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목차
목차
1 원피스를 꼭 사주고 싶었던 엄마 의 마음 ― 13
2 선의의 거짓말 ― 25
3 단축하고 단순화해라 ― 39
4 어둠이 그렇게 두려워? ― 51
5 주저리주저리 설명하는 것보다 ― 65
6 감정을 제대로 표출해라 ― 81
7 그런 소리가 있나 ― 97
8 다른 우물도 파 봐라 ― 111
9 조금 무지해도 괜찮아 ― 127
10 희노애락은 다 겪어 보자 ― 141
11 양 극단은 안 돼 ― 155
〈서문〉
〔언젠가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는 ‘감성 에세이’로 시작해서 소박한 ‘논평’ 으로 이어지는 듯한 그런 뉘앙스를 풍긴다. 왜냐하면 제목으로 보면 많은 여성 독자들을 겨냥한 듯한 이미지를 표출하는데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뭔가 사회의 구조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학 교양 과목에서나 볼 법한 그런 논평은 전혀 아니다. 그것은 지루하지도 않고 헐렁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조금 ‘시사적’ 이고 ‘해학적’ 인 냄새가 많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