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길을 걸으며
저는 시인도 아닙니다. 그저 시를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산을 오르며 떠오르는 마음들을
부족하지만 시로 적어 보았습니다.
길을 걸으며 떠오르는 생각이나
눈앞에 펼쳐지는 것들을 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 중에
감동적인 것들도 글로 적어보았습니다.
부족한 저의 시를 읽고
한 단어 한 문장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고
공감이 되면 저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저의 삶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감사합니다.
문경에서 개척교회를 섬기는 최석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