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꽃수레(시조집)

꽃수레(시조집)

저자
은강 이정용
출판사
e퍼플
출판일
2024-10-23
등록일
2025-01-1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2MB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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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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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겨울 내내 사랑으로 감싸서 출가시킨 모성애의 뿌리혼이 지상의 이상기후로 겨우 삼 사일만에 한파 서리맞아 채 꽃피움도 제대로 못해보고 신음하며 시들어서 땅에 떨어져간 바로


화단 앞의 매화를 보면서 얼마나 그 모체애는 통곡함과 상심함을 가질지 모를 일입니다.


이 모두가 인간이 자연파괴와 침범과 침략으로 만들어논 황금 물질의 만능주의 사상에서 쪄들고 찌들어진 악행의 형태들 행동양식들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낙원같은 옥보석 지구를 이상현상인 돌연변이 기후변화 오게끔 만든 주인공들이자 자연 생태계를 파괴시킨 장본인들로 인류인 역시 더욱 가슴 써늘히 아픈 것입니다.


그 떨어져 간 홍매화 꽃잎들과 곧 또 흩날려서 사라져갈 잎꽃들에 향해서 슬프고 저림의


애가인 엘레지와 추모곡 레퀴엠 곡들로 반성과 성찰함의 마음 자세로 고개숙여서 묵념 기도 해줄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다달았기에 고요함의 아픈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올해 2024년 4월은 아쉽고 안타까운 통증에.. 슬프고 아픔나는 봄날을 또한 작가는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자연과 합해가는 사랑의 시들이 그들 자연의 마음 곳 영전 앞에 바쳐지는 서글픔의 눈물 노래가 되어갑니다.


봄은 해마다 오지마는 소쩍새 울어가는 기분으로 이 시인은 늘 더욱 고독과 고민 속에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또한 자책해가는 인류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이와 같이 울어가는


사람인.. 서글픈 마음의 아픔과 눈물과 저림으로서 단지 그 애정의 자리를 묵묵히 지킴하고 싶은 심정과 생각일 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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