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상처 받은 내면의 아이에서 할머니 슬하의 소년 가장 시절을 살아낸 주인공인 저자는 갈등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상당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방송사에서 작가 생활 3년을 거쳐 중앙 일간지 취재 기자로 31년 2개월 일하면서 갈등 현장을 많이 보고 기사를 썼다. 자신의 생애에 나타난 분노를 사용하는 데 돋보이는 역량을 발휘하게 되면서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나타난 갈등을 해결하는 일에도 노하우를 갖고 있다. 기자 재직 시 삼성언론재단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공정사회를 위한 문화복지(이화), 차별없는 세상(양서원), 마이너리티의 희망노래(한울림) 등을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2011년 발달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한 것으로 계기로 비영리민간단체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