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여행자의 하루
〈들어가는 글〉
글을 쓰기 시작할 때, 책을 낸다는 상상은 해본 적도, 꿈꾼 적도 없었습니다. ‘나도 언젠가 책을 쓰면 멋지겠다’라고 생각만 해봤지, 집필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제목만 멋지게 지어 놓고 내용은 비어 있는 상태로 그대로 두었을 때도 있었고, 때로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전자책을 쓰게 된 것이 재미있기도 했고,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일이기도 하더군요. 글을 책으로 내놓는다는 일이 부담감과 두근거림을 동반하는 일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동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지면을 통해 풀었습니다.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듯이, 편안하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시절 그림일기를 쓰던 아이처럼 글을 쓰기도 하고, 때로는 철부지의 고백처럼 연애편지를 쓰듯 썼습니다. 반백 년을 살아온 사람으로서 넋두리처럼 글을 풀어내기도 했죠.
책을 통해 그저 제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그 속에서 배운 것들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제 다짐이기도 하고, 또 그 다짐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글을 편안하게 읽어 주시길 바라며, 그저 작은 삶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이 책이 도움 되는 분〉
▷자기 성장과 변화가 필요한 분
▷마음 챙김과 자기 사랑을 실천하고 싶은 분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고 싶은 분
▷일상에서 균형을 찾고 싶은 분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싶은 분
〈구성〉
책에는 22가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각 이야기에는 자기 성장, 마음 챙김, 여행, 삶의 방향성 등 중요한 주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주제를 통해 개인적인 경험과 깨달음을 공유합니다.
저는 일상의 작은 승리들이 어떻게 큰 변화로 이어지는지를 체감했습니다. 이 책을 작성하며 지난 삶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 점진적인 성장의 가치를 발견했습니다.
매일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이 책이 여러분에게도 작은 영감을 제공할 수 있기를, 더 나은 자신을 위한 다짐을 발견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마무리하는 글〉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에게 제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책을 쓰는 동안, 삶에서 중요한 변화를 되짚어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많은 기대와 책임을 안고 살아온 제 이야기가, 이제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이 글을 읽고 여러분은 혹시 자신에게 어떤 말을 건네고 싶으신가요? 저 역시 지금 이 순간,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을 사랑하고 믿으며, 때로는 기다려 보세요.
여러분도 각자의 여정에서 작은 승리를 경험하고, 자신을 더 사랑하는 방법을 찾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함께 나누며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의 마음 줄기 안에 새겨진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