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김찬순(Chansoon Kim)
정처 없이 나아가기만 하다가 한없이 정체되어
삶과 쉼의 기로에서 잠시 나아지기 위해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미약한 나아짐의 흔적과 미천한 나아감의 기록이지만,
잠시 누군가의 여백에 한동안의 공감으로라도
남겨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A humble stranger who wanders in the coexistence of ideals and reality, truth and false.
In some Nordic countries, I am called Christianson,
and in French-speaking countries, I am sometimes called Chanson.
Although they are very few,
there are some poems in this book that are written in various languages.
I reflect your opinions, emotions, feelings, inspirations and the breath of life.
목차
서문
산책
역행의 미덕
다시 여정
뒤처진 자의 한탄
Soon...
회상 Part. 1
나아지며 나아가기를
가치의 기준
거듭나기를 위한 기도
도화 널 그리며...
그리움의 사계 : 봄에 날리다
그리움의 사계 : 여름 새기다
그리움의 사계 : The Fall
그리움의 사계 : 녹을 때까지
필연
칼라 〈Calla : The Pure - White〉
어느새
덕분에
관계의 기초
물 위의 꽃
그저
미몽
단순하지만 당연한 진실
그날 파도
감회의 궤도에서
외사랑
기다림의 가치
무채색 무지개
회상 Part. 2
늪
무엇이 되어
흔적
탈환
결단
회복의 광시곡
품 안의 성
만개
이별
헌시 : 비록
겨울 편지
회상 Part. 3 : 굴레
비요일 오후 2시
언젠가 오를 그때에
마침내 마주하다
Ein kalter Tag in der Holle
Tulp. Voor jou...
Velsignelse
Den vita Natten
Epilogue... 〈Another definition of...〉
Applelog...